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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ce :: 26세:: XY

온자갹 2023. 4. 19. 12:39

#프로필


[구조할 사람이 태산인데 주무실 건가요?]

나 좀 그냥 내버려 둬..



::이름::
Jayce
(제이스)

::성별::
XY

::나이::
26세

::생일::
8월 4일

::키/체격::
[189cm / 74kg]
신장이 길고 하체보다는 상체가 조금 더 발달된 체격.
전체적으로 균형이 좋게 근육이 붙어있어 싸움을 비롯해 몸 쓰는 일에는 대부분 적합하지만
그 특유의 네거티브한 분위기와 옷과 붕대로 몸이 가려져있는 탓에
언뜻 보기에 건강해 보인다는 느낌은 없다.

::스탯::
- 힘 : 5
- 정신력 :3
- 의지 :1
- 관찰력 :4
- 운 :2




::성격::
[무기력, 네거티브, 비관적인, 만사가 귀찮은]
그의 성격은 네거티브함을 베이스로 한다.
매사에 비관적이며 우울함을 친구 삼아 살고 있는 듯,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며 자신에게 들려오는 말이
그 어떤 따뜻한 말일지라도 두세 번 빙빙꼬아듣고는 아니꼽게 답하는 습관이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사회성도 대단히 모자라 수평적인 관계보다는
수직적인 관계를 지향하며 그것도 굳이 따지자면 그런 것이지
단체 생활이라는 것 과는 A부터 Z까지 단 하나도 맞지 않는 성격이다.


::외관::

푸른빛이 도는 흑색의 반 곱슬머리, 그는 그 머리카락으로 (보는 사람기준) 오른쪽 눈을 가렸다.
그 검은 머리에 둘러싸인 그의 피부는 자세히 보면 창백하다 못해 푸른빛-보랏빛 사이의 어딘가로 보일 정도로 창백하며
더덕더덕 붙은 반창고와 오른쪽 눈을 한번 더 가린 안대, 그 사이 처진 눈매와 함께 보이는 정직하고 쨍한 붉은 눈은
어둑어둑한 그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일하다시피 한 밝은 색이다.

그의 목부터 상반신까지를 가리고 있는 붕대의 위로 입은 명도 낮은 버건디 색의 셔츠는 (보는 사람기준)
왼팔의 소매를 팔꿈치 바로 위까지 걷어올린 모양새로 바지 안에 넣어 살짝 빼입었으며 그 위에 검은 하네스를 입었다.
그가 입은 검은 바지는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베이식한 검은 바지.
다만 그 위 (또한 보는 사람 기준) 오른쪽허벅지에만 붉은 하네스를 착용.
하네스와 함께 허리에 검은 벨트 역시 착용하고 있다.
신발은 종아리 반에서 조금 떨어진 기장의 검은 군화로 끈이 붉은색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특징은 없다.

그의 모습은 성격과 같이 어둡고 창백한 이미지를 풍기며 일반적인 사람이 적대감 없이 쉽게 다가갈 수 있을만한 분위기는 아니다.
거기에다 온몸을 감싼 붕대덕에 병약한 느낌까지 있는 편. 좋은 체격을 가졌지만 그걸 분위기가 덮어버리는 케이스.



::L/H::
❤️
[혼자 있는 새벽, 음악 듣기, 샤워]
그가 좋아하는 것은 혼자 있는 새벽 시간이다. 대부분이 잠들어 조용한 새벽은
평소에도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는 그의 성격에 딱 맞는 듯. 주로 달빛을 맞으며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붕대를 다시 감거나.. 혹은 방 정리를 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것에 샤워를 넣을 만큼 그는 청결에 매우 민감하다. 그중 특히나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본인 몸에 대한 청결. 하루에도 평균적으로 4-5번은 샤워를 하는 것 같다. 아무리 귀찮아도 안 하고는 못 배기는 모양

💔
[안약 넣는 것, 교감, 의견이 묵살당하는 것]
그는 안약 넣는 것을 매우 매우 싫어한다. 싫어하는 것을 넘어서 두려워하는 것에 가까운 듯.
눈이 아무리 건조해도 물에 얼굴을 담갔다면 담갔지 절대로 안약이나 인공눈물을 넣으려 하지 않는다.
그냥 안약 한번 넣는 것인데 다 큰 성인이 뭐가 그리 무섭다는 걸까?

또 그가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교감. 문자던 대화던 그 어떤 형태로든 타인과 교감하는 것을 꺼려한다.
특히 상대가 밝고 희망찬 사람이라면 더, 더 어렵고 싫다고 하며 저가 살피고 고려해야 하는 것이 느는 것도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한다. 사회생활과 저는 단 하나도 맞는 게 없다는 입장.

마지막으로 하나는.. 조금 복잡하다. 그가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있기에 자세한 내막을 알기는 힘들지만
하나 확실한 건 그는 저의 의견이 묵살당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하며 그렇기에 다 함께 모여 의견을 내야 하는 자리 나
협력해야 하는 일에 매우 약하고 1대 1이 아닌 1대 다수의 상황에서 대화하는 것을 1대 1 대화보다 훨씬 어려워한다.

::취미::
붕대와 반창고 등 쟁여놓기, 기타 연주

::특이사항::
*만사가 귀찮고 일하기 싫어하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정리하는 것과 청결에는 유달리 민감하다.
귀찮음을 집착이 이겨버린 듯.

*오른쪽 손톱이 왼쪽 손톱에 비해 길다. 방공호에 처음 들어와서부터 지금까지 길이는 비슷하게 유지 중.


::습관::
*잦은 한숨.
*팔과 손을 무의식적으로 조물거린다.